손예진,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깊어지는 연기력데뷔 전, 대구의 자랑이었던 소녀고등학교 시절, 대구에서는 "손예진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녀의 미모는 유명했습니다. 패션 잡지 모델 제의는 물론, 길거리 캐스팅 제의도 끊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대체 어느 정도였길래 그럴까요? 심지어 친구들은 "네가 대구에서 제일 예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칭찬 속에서 자란 소녀 손예진은 1999년, 고3이라는 어린 나이에 김혜수의 화장품 CF 보조 모델로 데뷔하게 됩니다. 비록 짧은 순간이었지만, 풋풋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은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손예진의 스토리, 정말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국민 첫사랑..